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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2015.05.20 - 2015.06.16
  • 전시관
  • 작가홍석창

GALLERY H 개관 기념 초대전


[홍석창] 졸박한 심미, 그 천진한 자유로움의 세계




주지하듯이 작가 홍석창은 문인화로 평생을 일관하였다. 특유의 문기(文氣)와 분방한 화면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것이었다. 그의 화면은 언제나 천진한 자유로움과 법칙에 구대받지 않는 낭만적인 분위기가 여실하였다. 이는 오랜 기간 동안 단련된 서예에서 비롯된 운필에 대한 장악력과 수묵, 혹은 문인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에서 비롯된 것임은 자명한 것이다. ... 천진함은 그의 신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가치이다. 마치 유희와도 같은 그의 화면은 거리낌 없는 표현으로 가득하다. 법칙이나 규율에 앞서 본능적이고 즉발적인 그의 행위는 고스란히 화면에 담겨 있다. 그것은 질박하고 소탈하며 거칠고 원색적인 졸박(拙朴)의 심미이다.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

/ 비평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