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개인전 목록

• 기간2016.10.12 - 2016.10.18
• 전시관제 1관
• 작가김희경

<작가노트>

"예술은 자연의 이상화이다"이라는 표현처럼 많은 작가들이 자연을 대상으로 작품을 하고있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자연을 사랑하며 그곳에서 느꼈던 경이로움과 감동을 섬유만이 갖고있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단순하게 형상화함으로써 나만의 독창성을 찾으려했다.
작품의 재료는 주로 천연섬유를 사용하였으며 초방염 기법을 이용한 평면적인 형태에서 섬유의 텍스츄어를 느낄 수 있도록 주름기법, 패치워크(patch work), 꼴라쥬(collage) 등으로 변화된 형태를 추구하였다.
자연은 나를 감싸준다.

그 속에서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도시의 소음을 잠시 잊는다.
먼산에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벌써 칠순을 넘기면서 잠시 지나온 삶들을 되돌아 본다.
앞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고 창조적인 삶이 되기를 기원해보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작가소개

김 희 경  Kim Hee Kyung

학력

1968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 졸업 
1976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전공 졸업

개인전 3회
출판문화회관, 현대아트갤러리, 갤러리H

단체전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한국섬유미술비엔날레, 녹미회, 현대염색작가회, 세계공예가협회 등

경력

배화여자중,고등학교 강사 및 전임가사 역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도예과, 섬유예술과 강사 역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대학원 강사 역임

Kh20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