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년교례회 및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시상식 리뷰

 2015 신년교례회 및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시상식이 2015년 1월 12일(월) 오후 6시 30분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구.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년교례회 행사 직전 동문회관 건립기금조성을 위한

홍익아트페어가 진행되었는데, 총 88명의 작가들이 100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모든 작품들이 판매가 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015년 신년교례회 1부는 김성경 동문(교육 90-94)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재학생으로 이뤄진 풍물패 산바탕이 신나는 사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찬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이면영 홍익학원 이사장, 임해철 홍익대 총장,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 등 200여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홍익을 빛내고 있는 동문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홍익인상은

예년과 달리 대상 한 분야만 선정되었다.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김종덕 동문(공예77-84)이 선정되었는데,

김 동문은 모교 공예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원장, 영상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함께한 동문들의 박수를 받으며, 김 동문은 홍익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영찬 총동문회장, 이광만 수석부회장, 김준한 건립위원회 부위원장, 이규장 기금운영위원장,

문경안 대학원 조직위원장, 오영실 동문의 건립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각각 10억원, 5천만원, 5천만원, 5천만원, 5천만원, 1천만원을 동문회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였다.   

교가제창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이번 신년교례회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하는 동문회’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