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토), 본회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임원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약 4개월간 진행된 전문 컨설팅 업체의 경영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본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총동문회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영찬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홍익대학교 총동문회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15만 동문 모두가 함께 하는 동문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생력을 토대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내야한다”고 워크샵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광만 수석부회장은 신규사업을 크게 네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중장기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를 토대로 임원 간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본회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미술대학, 건축대학 등 여러 단위 동문회 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익대학교 총동문회가 15만 동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내실있는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