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모교 홍문관 로비 푸디스트에서 ‘홍익대학교 총동문회 2014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31대 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동문회관 부동산 매입 건에 대한 의안 심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정은석(영문 7), 김정진(국문 7) 자문위원을 포함, 4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31대 임원은 총 168명으로 정은석(영문 7 )자문위원, 김준한(도시계획 25) 상임부회장, 주태석(서양화 28) 부회장, 경준현(기계 33) 이사가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김영찬(기계 23) 총동문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에게 “제 31대 총동문회는 우리 총동문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강화하여 모교를 발전시키는 일이야말로 핵심적인 과제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숙원사업인 동문회관의 마련을 최우선으로 해야할 것이다." 고 전하며, "동문들이 동문회의 활동을 궁금해하고 또 참여하는, 그런 동문회를 만들어 갈 것" 이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학생기자 백지원(예술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