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사진)이 한국기술혁신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회장은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전자전산공학(소프트웨어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KISTI에 입사해 NTIS사업단장, 센터장, 첨단정보융합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기술혁신학회는 과학기술계의 현장 경험과 이론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하려고 1997년 설립됐다.

현재 과학기술혁신 및 정책과 관련된 연구자 및 학자, 실무행정가 등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