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종합광고대행사 ㈜타겟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시준)가 ‘아시아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8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타겟커뮤니케이션즈는 2010년에 설립되어 12년차에 접어드는 종합광고대행사로, IMC커뮤니케이션(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광고회사다.

TV, 라디오 등 신문광고, 잡지광고, 인터넷,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광고와 옥외광고, 기획과 디자인 제작까지 총괄하는 독립광고대행사다. 소상공인과 청년스타트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예산별 개별 매체광고 대행도 진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제휴와 개발을 통해 항공사관련광고매체, 옥탑광고매체, 면세점 광고매체 등을 독점제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시준 대표는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부산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광고산업시장, 영화영상산업시장이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 되는대로 국내 내수에 기대지 않고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해외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표는 홍익대학교에서 광고 홍보학과를 전공하고 부산광고산업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