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3일 공공디자인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공공디자인 정보교류 및 활용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분야의 역량과 인적 자원을 활용, 폭넓은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정보체계 구축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KCDF는 공공디자인 진흥 전담기관으로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홍익대학교는 공공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해 행정, 전문기업, 학술 등 민관학 융·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태훈 공진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상호 교류해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