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모교 현대미술관에서 ‘제26회 홍익섬유조형전’이 열렸다.

1980년 창립된 홍익섬유조형회(회장 우양자 19·공예)는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표현재료와 기법을 확장시키며 섬유미술의 조형언어를 다듬어 왔다.

올해는 회원전과 더불어 섬유조형과 텍스타일디자인 분야의 참신한 창작의지를 찾기 위한

제12회 섬유조형대상전 전국공모를 개최해

모교 조형대학 프로덕트디자인전공 4년 박상민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10월 15일 열린 시상식에는 장진호(12·정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면영 모교 이사장, 권명광(15·공예) 모교 총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작품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