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SBS 홈페이지 http://tv.sbs.co.kr/snow/]

배우 추상미(45,불문) 동문이, 15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 출연한다.

지난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정자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추 동문은,

이번 드라마에서 남편에게 버림받고 뺑소니 사고로 아이도 잃게 되는 30대 여성 오반숙 역을 맡았다.

올 가을 뮤지컬 배우 이석준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추 동문은

여배우로서 예쁘고 화려한 이미지 보다는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항상 노력하는 배우로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