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나의 미래를 안내해 준 홍익대학교

안녕하십니까.

전자전기 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용하입니다.

홍익대학교를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시절을 뒤돌아보면 저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받았습니다.

교수님들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셨고, 많은 관심과 큰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은 저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셨고, 옳은 생각들을 심어 주셨습니다.

동기들과 후배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묵묵히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분들의 사랑도 받았습니다.

저는 또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전공지식과 지성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교양들을 배웠습니다.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얻고, 일을 배우고,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교내에서 주최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참된 봉사의 정신과 홍익인간의 건학이념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제가 앞으로 살아갈 때 쉽게 흔들리지 않을 가치관들의 자양분이 되었고 삶의 목표와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저도 졸업을 하게 됩니다.

이제는 또 다른 저의 자리를 찾아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어 선배님들이 가르쳐주신 사랑과 관심을 후배들에게 더 크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총동문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총동문회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작게는 우리 홍익대학교 크게는 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9월

홍익대학교 전자전기 공학부 4학년

김 용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