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홍콩H지수주가연계증권(ELS)손실사태의해결책이결국은행들의'자율배상'으로가닥이잡혔다.은행들은정기주주총회를계기로새로구성될이사회에서본격논의를시작한다.배상하겠다,하지않겠다는의사결정이아니다.배상을하는것으로결정하고,어느수준까지할것인지를논의하겠다는것이다.금융당국이'분쟁조정안'까지마련해독려하는상황에서"우리는할수없습니다"라고배짱을부릴은행은없다.불완전판매에대한제재까지앞둔상황에서은행의선택지는별로없다.배상수준을보고제재수위를고려하겠다는금융당국의입장까지나왔으니말이자율배상이지사실상'의무'가돼버렸다.
향후경제호조와높은수준인플레가지속하면시장시선은점차중립금리추가상향가능성에쏠릴수있다.당장우려는완화했지만,잠재했던위험을이날확인한셈이다.
ELS의발행률은올해18.83%로,지난해같은기간전체ELS발행예정액중29.05%가발행됐던것에비해감소했다.
사외이사중에서는권선주,오규택,최재홍이사가중임했고,이명활한국금융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신규선임됐다.
반면SK하이닉스는3%넘게하락하고있다.
애플은시간외거래에서1%이상하락했다.
다만이날2년물과달리30년물국채금리가올랐던것은연준이내년과내후년기준금리인하횟수전망치는낮췄기때문으로해석된다.
이번보고서는14번째발간한것으로,한수원홈페이지(www.khnp.co.kr)에서열람및다운로드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