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리학교 공공디자인 전공 교수와 학우들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0년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우리학교 공공디자인 전공은 학술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그리고 비공모 부문에서 연구책임으로 3점 등을 수상했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국내 종합병원의 병동을 공공 공간으로 정의하고, 의료영역에서 고려해야 할 공공디자인 요소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공공디자인 석사 김세련(현,서울아산병원 대리)의 ‘스마트병원의 의료 서비스 스케이프 디자인 특성 요소에 관한 연구’가 

문체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공공디자인 석사 홍태의(현,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연구원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 제도, 사업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공공디자인 연구의 최고임을 인증 받은 국가에서 수여하는 영예이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내용과 공공디자인 제도,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비공모 부문에서는 

우리학교 공공디자인 연구센터의 김주연 교수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총괄 연구한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문체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공공디자인 전공의 이현성 교수가 총괄 연구한 서울특별시 동작구가 우수상,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입선을 수상한다. 

이로서 우리학교 공공디자인 전공은 학술부문과 행정연구 부문 모두를 석권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공공디자인 전공 김주연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디자인 전공을 만든지 2년 만에 큰 수상의 영예를 학생들과 교수들이 얻게 되었는데 이번 선정 결과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공공가치 향상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하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는 앞서 2019년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학술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3월 5일(금),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 

선정된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2주간 온라인 전시로 소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 학술연구 부문 수상 내용

ㅇ 최우수상 1점(문체부 장관상), 우수상 1점(공진원 원장상)